제목 : 11월6일 여자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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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6 13:16
작성자 :
팡맨

■ 한국도로공사 vs 흥국생명(16:00)
도로공사는 2연승후 GS에게 패했다.
흥국은 페퍼저축은행전 승리 이후 일정이다.
▲ 도로공사는 천적 GS의 벽을 다시 넘지 못했다. 최근 맞대결에서 김종민 감독이 전의를 불태우고 경기에 임했는데,
모마의 파워 넘치는 공격에 무너졌다. 켈시는 타점을 잡고 때리는 공격을 모두 성공하고 있지만 박정아와 전새얀등
윙스파이커진의 컨디션 기복이 아쉽다. 그래도 배유나와 정대영이 중앙에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고 임명옥의 수비는
탄타하다.
▲ 흥국은 페퍼를 잡고 도공을 만난다. 캣벨이 다시 한 번 30득점 이상을 뽑아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김해란이 나이를
무색케하는 디그 능력으로 팀 수비를 확실이 책임졌다. 그러나 최윤이와 김다은등 윙스파이커 자원들은 공격력은 준수
하지만 리시브에 약점이 확실하고 박혜진과 김다솔의 세터 라인은 각자 약점이 확실하다.
▲ 도로공사의 승리를 본다. 캣벨은 파워와 높이를 겸비한 공격 자원이지만 베테량인 관계로 경기 후반 체력 문제가 있는
선수다. 김미연이 10득점 정도를 해줄 수는 있지만 캣벨의 대각에서 나오는 공격진이 부진한 흥국이 고전할 것 이다.
도로공사는 비교적 낮은 흥국의 블로커라인을 박정아가 높이로 공략하며 켈시의 득점 부담을 덜어줄 것 이다.
도로공사 승 or ↓를 추천한다.